오픈네트웍시스템, KSC2025 참가

오르카이의 주요 기능 및 실제 활용 사례 시연

[사진=오픈네트웍시스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AI/HPC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오픈네트웍시스템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SC2025(한국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슈퍼컴퓨팅 활용·지원 및 계산과학연구, 슈퍼컴퓨팅 HW/SW 및 인프라 운영 기술, 

슈퍼컴퓨터와 AI 및 양자컴퓨팅 융합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튜토리얼 및 관련 기업전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픈네트웍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와 IT인프라 모니터링을 주제로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Orcai SMS(이하 ‘오르카이’)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멀티벤더 장비 통합 모니터링

 △실시간 장애 알림 △데이터 기반 자원 활용 분석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특히 운영자는 한개의 화면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며 장애 대응 소요 시간과 시설 점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양일간 오픈네트웍시스템 부스에는 다수의 연구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회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르카이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를 시연했다. 또한, 

각 기업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금융권,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 담당자들과 구체적인 솔루션 도입 논의를 진행했다.

오픈네트웍시스템은 기존 금융권 고객사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HPC 인프라 분야에서도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오픈네트웍시스템 관계자는 “축적된 로그와 지표를 활용해 시스템 성능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장애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 “이번 참가를 통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향후 사업 방향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오르카이를 비롯한 자사 솔루션을 발전시켜 국내외 고객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 의지를 밝혔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