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가 손을 잡고 미래형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복잡한 문제 해결, 최적화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HPC 기반 AI 솔루션은 막대한 데이터 처리와 복잡한 계산에 강점을 보이나, 특정 최적화 문제나

     난해한 계산 모델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복잡한 최적화, 시뮬레이션, 암호해독 등 

특정 분야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양사는 고성능 HPC와 AI 기술, 그리고 차세대 양자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구축함

      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서 공동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원 및 영업과 마케팅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네트웍시스템은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서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고,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거래처 및 협력사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픈네트웍시스템 박봉균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당사의 기술력과 노르마의 양자 기술이 만나, 

    기존 컴퓨팅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

       협력팀 구성 및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그리고 시범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시장 반응을

       신속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르마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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